보름 전 델타 변이가 위험하다는 기사가 한 주에 3000개 넘게 쏟아졌습니다.
같은 기간 우리 정부의 메시지는 이랬습니다.
곧 6명 이상 모일 수 있고, 백신 맞으면 바깥에선 마스크 벗을 수 있다.
희망적인 이야기들이었죠.
이게 그 결과이고, 오늘 국무총리는 고개를 숙였습니다.
“또 다시 이런 어려운 사정을 국민 여러분께 맞게 해 드린 데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”
오늘의 한마디는 <무용지물 시그널>로 하겠습니다.
오늘 뉴스 여기까지입니다.
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.